이 곡을 마지막을 노래하는 곡입니다.
누군가와 이별을 하고 계속되는 삶의 고난 가운데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마지막을 이야기합니다.
제가 살아오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제 손으로 직접 끊어도 보고 끊겨도 봤죠.
잠깐 숨을 고르고 시야를 넓게 보면 볼 수 있었던 것들을 놓쳐 후회스런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.
이제 가라앉는 감정들은 이 곡에 전부 쏟아놓고 다시 제 인생을 살겠습니다.
살다보면 괴로움과 행복은 애증의 관계입니다. 계속하여 교차하고 공존하죠.
그 순간이 행복해도 괴로워도 전부 음미하며 온 몸으로 만끽하시길 바랍니다.

끝은 새로운 시작이다. 저는 새로운 시작을 하겠습니다.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습니까?
그대로 주저앉으실 건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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